[에듀뉴스] 부산광역시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허기준)에서는 14일 오후 4시 30분에 서면 AN 아트홀에서 학교-가정 연계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감화이야기’운영 우수 가정(예원초 이현승 가족 등 54가정, 150명)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감화이야기’사업은 가정교육 제자리 찾기를 통한 학생의 인성교육 강화를 위한 학교와 가정이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매월 4주 토요일 온가족이 함께하는 ‘가정의 날’을 정하여 학교에서 나누어 준 감화이야기를 부모님이 읽어주고 가족간 대화를 나누는 내용으로 진행하는 가정교육 프로그램 이다.

감화이야기로 가정교육의 의미를 체득한 후 각 가정에서는 점차 가족캠프, 가족여행, 가족걷기대회 참가 등 각 가정의 색깔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시대적 요청에 맞고, 실천하기 쉬운 가정교육 방안 찾기를 위한 동래교육지원청의 노력은 사단법인 박약회(회장 이용태)와의 연계를 통해 지난 2009년 “감화이야기로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를 출간함으로써 첫 결실을 맺었으며, 수상작으로 선정된 우수사례는 매년 가정교육 제자리 찾기 운동의 씨앗으로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교육지청은 전했다.
 
출처:  에듀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