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태회장이 5.29 - 30일, 고려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된 퇴계아카데미강연 '화해와 공존의 시대, 퇴계에게 길을 묻다' 에서 개막연설했다. 강연에서 이회장은 개인주의, 이기주의가 만연하는 오늘의 현실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해법으로 선조들의 선비정신을 되살려 공동체를 우선했던 유교적 가치를 복원할 것을 강조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퇴계학진흥회와 퇴계학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강연에는 송재소 퇴계학연구원장, 김언종 고려대 명예교수, 이장우 영남대 명예교수, 정순우 한국학중앙연구원교수 등 국내의 퇴계학 분야 중진학자들이 강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