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1일 아침, 가족모임.

 

 

 

할머니: 우리 오랜만에 가족끼리 새해첫날 만났는데

모인김에 각자 2010년 여러가지 계획이 있을 테지만 그중에서 이것만은 지켜야 겠다 라고 생각하는 계획 한가지 씩만 얘기 하면서 다짐을 해보자

 

큰엄마: 저는 올해 한달에 2권이상 책을 읽겠다라는 계획을 세웠어요.

직장일이다, 집안일이다 하며 바쁘다는 핑계로 책을 많이 읽지 못했는데 버스 안에서든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등 틈틈이 짬을 내면 얼마든지 읽을수 있겠다 싶어요. 중요한건 목표를 세우고 지키려는 마음이지요.

 

승은:저는 이제 중학생이 되는데 앞으로 일찍 일어나서 아침시간을 잘 활용할 거에요!또 남는 시간을 활용해서 시간이 아깝지 않도록 할거에요.

 

고은:저는 올해에 11시 이전에 일찍자도록 해야겠어요. 지금까지는 늦게 자서 지각한적도 있고 낮에 매우 졸렸는데 올해 부터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할것이에요.(3학년)

 

서은: 저는 잘 울었는데 올해부터는 항상 웃을꺼에요.(6세)

 

작은 아빠: 올해는 꼭 금연에 성공하도록 하겠습니다.해마다 정초에 금연 결심을 하지만 며칠안가 의지가 약해지곤 했지요. 오늘 이렇게 가족들 앞에서 공언을 했으니, 꼭 지키겠습니다.

 

할머니: 고등학교 2학년 입시생 합격시키는 것과 "인성교육 성적보다 먼저다"를 김포 전지역에 널리 알리겠다.행복한 가정교육 정책과 명랑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감화 이야기를 통한 인성교육을 널리 알리겠다.

 

할아버지: 우리집가훈이 정직하게 살자인 것이 다 알지? 정직하다는것은 다른사람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는 다는뜻도 있지만, 자기에게 떳떳한 행동을 할수 있어야 진정 정직하다고 할수 있지. 내년 이맘때 우리 1년 동안 정직하게 살았다는 자부심을 가질수 있게 노력하도록 해라.

 

문호원:감화 이야기 중 반듯한 사람 . 스스로를 이기는 사람이 되게 하자에서 마시멜로 이야기 를 읽고

조나단은 어느벤츠 기업의 성공한 사장이다. 그는 4살때 스탠포드 대학에서 시행한 실험에 참가한 적이 있다. 스탠포드 대학에서는 어린이들을 모집하여 마시멜로를 한 개 씩 주면서 말했다. "이 마시멜로는 먹어도 좋다." 그러나 만약 15분동안 먹지 않고 참는다면 상으로 한개를 더 줄게." 그런 다음 15분간 아이들을 각각 독방에 홀로 앉아 있게 하여 마시멜로를 1개 씩 주었다.15분 뒤에 감독관이 들어가서 마시멜로를 먹었는지 않먹었는지 기록한 다음 아이들을 돌려 보냈다. 그 뒤 수십년이 지나서 스탠포드 대학에서는 마시멜로 시험에 참가했던 아이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점검해 보았다. 그랬더니 15분간 참았던 아이들이 훨씬더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고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조나단은 그때 15분동안 마시멜로를 않먹고 참았던 아이였다.

나도 마시멜로 이야기 처럼 모든 일을 하기 실어도 인내하여 잘 참고 학교 다녀 와서 숙제와 복습을 열심히 하고 예습도 열심히 하겠다.

5학년이 되어서 뒤떨어진 사회과목을 열심히 공부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