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교육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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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문제의 본질을 보고, 문제의 전체를 보자 4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자 2012-03-20
조회수 1411


금주의 이야기 4 - 칠레에서의 실패

칠레가 혹심한 경제난을 겪을 때 뜻있는 미국인 기술자들이 칠레를 도우러 갔다.
안데스 산의 고지에 있는 감자밭을 가보았다.
그들은 그 곳 사람들이 매우 원시적인 방법으로 농사를 짓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땅은 척박한데 굵은 돌멩이가 산재해 있었다.
칠레의 농민들은 그런 땅에 그대로 여러 품종의 감자를 심기만 했지 비료도 주지 않았고
그에 따른 손질도 게을리 하고 있었다.
고칠 것이 너무 많아서 미국 전문가들은 쉽게 방안을 제시했다.
기계를 도입해서 돌멩이를 치우고 경계를 바로잡고 농작물은 우수 품종으로 통일했다.
잡초를 제거하고 비료를 주도록 지도했다.
그렇게 하면 산악지대의 감자수확이 크게 불어나 칠레의 식량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믿었다.
그러나 결과는 비참했다.
미국인 기술자들이 미처 생각 못한 일이 발생해서 수확이 격감했기 때문이다.
산악지대에서는 봄철 밤에 서리가 내렸다.
또한 특유한 병균이 있어 면역성이 없는 미국 감자가 못쓰게 되었다.
겨울에는 추위가 빨리 찾아온다는 것도 미처 생각지 못 했다.
미국 기술자들은 토지 기후등 전체를 보지 못하고 그저 능률적이라고 생각한
미국식 방식만을 가르쳤다.
무슨 일에든 계획 전에 여러 여건을 따지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 기술자들은 전체를 보지 못했다.
기후가 다르다는 것도 보고, 그 지방 특유의 농작물 병균도 알고 있어야 했다.
그렇지 못했던 결과 모처럼 세운 좋은 계획이 실패로 돌아간 것이다.
아이들이 무슨 일을 하려고 할 때

"근본을 보았느냐?"
"전체를 보았느냐?" 고 물어보라.
 
 
 

인성교육을 하는 목표는 아이들의
* 생각을 바꾸고
* 태도를 바꾸고
* 습관을 바꾸는 데
있는 것이지, 이야기를 하나 들려줘서 지식을 늘여주는데 있지 않다.

 
이 이야기를 가지고 이달에 가족회의를 하는 순서는 [바른 인성교육 실천방법]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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