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교육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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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문제의 본질을 보고, 문제의 전체를 보자 1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자 2012-03-20
조회수 1648



금주의 이야기 1 - 팔순

강춘수는 아버지 팔순잔치를 준비하던 중이었다.
그는

* 식장을 어디로 할지
* 청첩은 누구에게 보낼지
* 식순은 어떻게 할지
* 사회는 누굴 시킬지
* 축사는 누구에게 부탁할지
* 여흥은 어떻게 할지 등등

동생 춘식과 의논하였다.
두 사람은 근래에 다녀온 외삼촌 칠순 잔치의 예를 생각해서 고쳐야 할 점을 찾아보았다.
어느 정도 안이 만들어진 다음에 아버지께 계획을 말씀 드렸다.
팔순잔치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아버지를 기쁘게 해드리는 것인데, 춘수는 그것보다는
일반 상식대로 손님을 청해서 먹고 노는 쪽으로 초점을 맞추었던 것이다.
아버지는 아들의 설명을 듣고 말씀하셨다.

“난 그날 부모님 산소에 다녀와서 친한 친구 다섯 명과 온천에나 가서 즐겁게 놀다
오고 싶구나. 그렇게 해줄 수 있겠니?”

 


우리는 문제를 해결하려고 할 때에 흔히 눈앞에 보이는 현상에만 집착하고
‘문제의 본질’을 잊어버리는 수가 있다. 무슨 일을 하든지 그 일의 본질을 잊어버리면 안 된다.
팔순잔치는 아버지를 기쁘게 해드리는 데 목적이 있는 것이다.
어른들 생신기념 행사에 비용을 들여 식장을 정하고 여러 사람들을 불러서 집안의 세를
남에게 보이려는 것이 요즘의 풍조다.
이런 풍조는 부모를 즐겁게 해드려야 하는 잔치의 근본 취지와 어긋날 수가 있다.
아버지를 위하는 일이라면 먼저 아버지가 무엇을 원하실까 생각해보는 것이 문제의 본질을
보는 것이다. 다음 질문을 보고 각 문제의 본질을 생각해 보자.

1. 공부를 하는 본래의 목적은?
2. 밥을 먹는 본래의 목적은?
3. 운동을 한다. 본래의 목적은?



 

인성교육을 하는 목표는 아이들의
* 생각을 바꾸고
* 태도를 바꾸고
* 습관을 바꾸는 데
있는 것이지, 이야기를 하나 들려줘서 지식을 늘여주는데 있지 않다.

이 이야기를 가지고 이달에 가족회의를 하는 순서는 [바른 인성교육 실천방법]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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