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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이야기 4 - 면접자A가 신문의 구인 광고를 보았더니 가볼만한 곳이 나왔다. 희망자는 10일 아침 9시에 회사 총무과로 오라고 하였다. 그는 집을 일찍 나서서 8시 30분에 그 곳으로 갔다. 이미 A보다 먼저 와있는 사람이 20명이나 되었다. 대기 번호표 21번을 받았다. 9시부터 면접이 있을 것이라고 직원이 통보를 했다. A는 어떻게 하면 이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자기가 뽑힐까 궁리했다. 그러려면 이들과 다른 일을 뭔가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는 종이를 꺼내서 뭔가 써서 담당직원에게 가져가서
“미안하지만 면접 책임자에게 이것을 전해 주십시오.” 하고 건네주었다. 그러자 직원은
“자리에 가서 차례를 기다리기나 하세요.” 하면서 A를 몰아냈다. 그리고는 도대체 무엇을 책임자에게 주라고 했는지, 그 종이를 펴 본 다음 책임자에게 전했다. 책임자는 그것을 보고서 큰 소리로 웃었다. 거기에는
“21번을 면접하기 전에 합격자를 정하지는 마세요.” 라고 적혀 있었기 때문이다. 책임자는
“이 녀석. 두뇌 회전이 빠른데. 쓸 만한데.” 하고 A를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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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이란 큰일을 할 때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이런 조그마한 아이디어도 창의적이라 할 수 있다. 다음이야기는 좋은 보기이다. 여섯 살 난 지희는 아버지 생신에 무엇을 드릴까 여러 날 생각했다. 두꺼운 종이를 접어서 주머니를 만들고 그 위에 꽃을 오려 붙이고 자기가 가진 소중한 것들을 넣었다.
유리알 하나
꼬마 우주인 인형 하나
지난여름 바닷가에서 주운 조개껍질 두 개
그리고 편지 한 장
생일날 이 선물을 받은 아버지는 아주 기뻐했다. “지희야. 고맙다. 아이고, 예뻐라.”이 이야기를 아이에게 외우게 하고 자주 떠올리게 하면 창의적으로 생각할 능력이 생긴다. 아이들은 아버지 생신에 흔히 “엄마가 돈을 주면 아빠에게 선물을 살 수 있을 텐데."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 아이는 창의적 아이디어로 아버지를 기쁘게 한 것이다. 아이들에게 다음 아버지 생신 때 돈을 드리지 않고 아버지가 기뻐하실 선물을 생각해 보라고 하라. 훌륭한 창의력 공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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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교육을 하는 목표는 아이들의
* 생각을 바꾸고
* 태도를 바꾸고
* 습관을 바꾸는 데
있는 것이지, 이야기를 하나 들려줘서 지식을 늘여주는데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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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를 가지고 이달에 가족회의를 하는 순서는 [바른 인성교육 실천방법]을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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